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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22 00:00

강원일보 / 2005년 1월12일자 문화면 기사

글쓴이 : 강원일보

■ 강원일보 / 2005년 1월12일자 문화면 기사 강원대출신 가수 에이비의 소속사인 대중문화벤처 감(感·GAM-Gangwon Acoustic Music)기획이 춘천지역에 새 둥지를 틀고 향토기획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감기획이 춘천시 후평동 벤처타운 내에 설립한 벤처 비즈니스 살롱 `세일링'은 도내에서는 처음 생긴 연예기획사 겸 카페로 지역 뮤지션들의 `아지트'가 될 전망이다. 거센파도와 폭풍우에도 굴하지 않고 항해하겠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카페 `세일링'은 총 110평 규모이며 라이브무대 음악작업실 다용도연회홀 회의공간 영상관람시설 컴퓨터실 등 시설을 갖췄다. 라이브카페에서는 `돈까스' `스테이크' `볶음밥' 등 식사와 음료 호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개관기념으로 가수 에이비가 매일 밤 9시 전황금감자 멤버 김윤수씨와 함께 라이브공연을 펼친다. 에이비는 공연을 통해 `사랑이었어' `The River' 등 앨범 수록곡과 빌리조엘의 `피아노맨' 닐령의 `마이마이헤이헤이' 등 팝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용도 연회홀에는 70명 이상이 참석할 수 있으며 중소 벤처기업인들의 문화·복지 회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변우식GAM기획실장은 “강원어쿠스틱뮤직협회가 지역뮤지션들이 저렴하게 음악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설립된 만큼, 지역의 공연예술문화를 이끌고자 세일링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기획은 오는 4월 발표할 에이비의 새앨범 작업을 완료한 후, 지역 예술인 발굴 등 신인가수 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 향토 대중문화벤처 감(GAM/강원어쿠스틱뮤직협회)기획에서 운영하는 세일링-다용도(세미나)홀 이용안내입니다. 아울러 세일링에서는 선천성청각장애를 극복하며 2004년 7월 앨범을 발표한 신인가수 에이비(A.Bee)를 비롯해서 지역뮤지션들의 소공연(PM9시)이 열리고 있습니다.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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